서산시 도로과에서는 올해 주요 도로사업 현장에서 ‘청렴한 사업장만들기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대규모 사업장 10곳에서 공사 감독공무원이 시공업체 관계자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겸한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부정청탁 없고 부실공사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청렴 서약 하기운동도 30여개 사업 현장에서 추진했다.
특히 건설 토목 분야 시설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공직자 청렴마인드 함양에도 주력했다.
이밖에도 ▲청렴사업장 인증샷 남기기 ▲청렴 명함 주고받기 ▲청렴도 자가진단하기 등을 통해 직장내 청렴문화 확산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
김찬유 서산시 도로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청렴한 사업장 만들기 운동이 현장근로자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촉매역할을 하는 만큼 내년부터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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