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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몰이 예쁜 곳

군함바위 해넘이 황홀

2017.11.29(수) 21:22:34낮은향기(jipijigi1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안 일몰이 예쁜 곳 사진

서해안에는 아름다운 해안과 더불어 해넘이가 예쁜 곳이 참으로 많이 있다
최근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에 위치한  일명 군함바위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전국에서 사진사들이 몰리는 사진명소가 되고 있다.  군함바위를 배경으로 일몰 오메가를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넘이 모습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촬영시기는 10월에서 4월 초순까지 가능하다. 4월이 넘으면 멀리 비인해수욕장의 산에 해가 걸리기 때문이다. 통상 겨울철 촬영에 적절한 장소라고 해도 무방하다.
바위 위치는 장포리인데 반해 사진을 촬영하는 위치는 다사리에서 촬영한다. 장포리 바다정원 펜션앞 다사리 모래사장이 촬영포인트이다.

단, 이곳은 관광지가 아닌 작은 어항으로 치열한 생존현장이기도 하다
어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주차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인근에는 일출과 일몰이 가능한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서천화력이 위치해 있고 갯벌체험이 가능한 선도리
마을은 불과 2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선도리 또한 뛰어난 풍광과 아름다운 일몰을 자랑한다. 특히 다사리에 비해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와 데크 시설등이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일몰데이트가 가능하다

사진촬영이나 일몰감상은 썰물일 때가 유리하다. 확트인 백사장과 물길등이 햇빛에 반사되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선도리 앞 쌍섬까지 낭만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기상을 잘 살펴봐야 하고 일몰시간의 물때를 살펴봐야 한다. 흐린 날이거나 일몰시 만조인 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곳 또한 늘 일몰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오메가 촬영또한 그렇다. 자연이 주는 조건대로 즐기면 되는 것이다

가까이 당겨본다
▲ 가까이 당겨본 모습

일몰 촤령이 어선들이 있어 촬영에 지장 받을 수 있다
▲ 일몰 촬영시 어선들이 있어 촬영에 지장 받을 수 있다

구름에 가려 빛내림이 있을 수 있다
▲  구름에 가려 빛내림이 있을 수 있다

구름에 가려 해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 구름에 가려 해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선도리 노을
▲ 선도리 갯벌체험마을의 노을 - 쌍섬까지 산책이 가능하다. 단 밀물에 주의할 것

서해안 일몰이 예쁜 곳 사진


서해안 일몰이 예쁜 곳 사진

선도리 추천 맛집 - 여행후 맛집을 빼먹을 수는 없다
인근 마량리나 홍원항에 가면 맛집도 많고 해산물도 풍부하지만 이곳 선도리에 오면 꼭 가는 맛집이 있다. 바로 선도리해안 왼쪽 끝에 위치한 칼국수집. 그냥 칼국수가 아니다 해물과 조개속에 파뭍혀 국수가 보이지 않는다 맛도 값도 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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