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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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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청남도 영상소식 44회

2017.11.06(월) 09:11:0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한보선입니다.
[자막: 한보선/아나운서]

여기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차 충전소입니다. 충청남도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서 ‘수소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수소에너지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공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수소경제사회 구현’공론의 장 활짝>>

지난 2015년 9월부터 도입돼 이용되고 있는 충남도청의 수소관용차입니다.
[자막: 2015년 9월에 도입한 충남도청 수소관용차]

수소차는 일반 차와 달리, 엔진이 아닌 모터로 가동하기 때문에 조용하며 오염물질 없이 물만 배출하고, 미세먼지를 99.9%까지 정화한다는 점에서 ‘궁극의 친환경 차’로 불리고 있습니다.
[설명자막: 수소차
일반 차와 달리, 엔진이 아닌 모터로 가동되기 때문에 조용하며
오염물질 없이 물만 배출하고, 미세먼지를 99.9%까지 정화하는 ‘궁극의 친환경 차’]

충청남도는 수소에너지 정책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발굴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수소에너지 전문가,
[자막: 지방정부 차원 정책 발굴과 발전 방안 논의]

기업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자막: ‘제2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충청남도가 수소경제사회의 첫 걸음을 떼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포럼은 ‘충남, 수소에너지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막: ‘충남, 수소에너지 미래를 말하다’ 주제]

각국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최근 동향 소개, 지역 차원의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 수소 연관 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자막: 지역 차원의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 방안 등 논의]

오타 겐이치로 / 일본 요코하마대학교 교수
(수소에너지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입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자원이 적어 (수입에 의존하는)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합니다. 앞으로 수소가 주요 에너지가 되는 시대는 30-40년 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젊은 세대와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앞으로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인 만큼 이날 포럼에 참석한 도민들도 수소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자막: 도민들 수소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대감]

김미혜 / 서산시 읍내동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에너지로의 전환은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일반인들도 널리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소에너지의 인프라가 얼른 조성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정복 / 보령시 명천동
수소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충전소 설비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런 점에서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충청남도가 주도를 해서 수소관련 설비들도 많이 확보가 되고 보급도 돼서 친환경에너지가 많이 공급됐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는 앞으로도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며
[자막: 충청남도,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 선도]

정부협력과 국민 공감대 확대를 목표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정부협력과 국민 공감대 확대 목표]

<<VCR - 그것이 궁금하다! 탈 석탄 팩트 체크 Q&A>>
최근 만 19세 이상의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충남도민의 절반 이상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안 에너지로서 신재생에너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G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안적 에너지>
※조사기관: 리얼미터
<단위 %>

구분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LNG 천연가스 원자력 수력 기타 모름/무응답

전체 56.2 10.1 12.8 6.9 4.7 9.3

에너지 전환 시 전기요금을 현재보다 5% 미만으로 추가 부담할 수 있다는 의견은 44.4%를 차지했으며,

C.G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추가 부담 의향>
<단위 %>

구분 5% 미만 5%-10% 10%-20% 20%-30% 30%-40% 40%-50% 50% 이상 모름/무응답

전체 44.4 28.7 10.0 2.8 0.9 0.9 2.3 10.0

충청남도의 탈 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는 도민 50.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자막: 50.5%]

이러한 결과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도민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이 외에 탈 석탄ㆍ친환경 에너지전환과 관련해 평소 도민들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그것이 궁금하다! 탈 석탄 팩트 체크 Q&A

도민
Q: 탈 석탄을 통해서 미세먼지가 사라지나요?
[자막: 탈 석탄으로 미세먼지가 사라지나요?]

여형범 책임연구원 / 충남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미세먼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환경 기준을 강화하고, 낡은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하면 미세먼지와 원인물질 배출량이 줄어드니, 외출 못할 정도로 미세먼지 상태가 나쁜 날은 점차 줄어들 거예요. 다만 아이들이 항상 마음껏 숨 쉬고 뛰어놀 수 있으려면 공장의 배출량도 지금보다 더 줄이고, 석탄 화력발전소를 더 빨리 폐쇄하고, 이웃국가인 중국이 대기개선 정책을 더 강화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도민
Q: 탈 석탄으로 전기가 부족해지지는 않을까요?
[자막: 탈 석탄으로 전기가 부족해지지는 않을까요?]

여형범 책임연구원 / 충남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전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은 없을 거예요.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발전이 석탄 화력발전의 빈자리를 채워나가기 때문이죠. 오히려 수요관리시장, 에너지 저장장치, 제로에너지 빌딩, 스마트 시티 등 전력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적용돼서 전력 소비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 적게 써도 충분한 사회가 되는 거죠.

도민
Q: 탈 석탄을 하게 되면 전기요금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까요?
[자막: 탈 석탄을 하게 되면 전기요금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까요?]

이민정 책임연구원 / 충남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
우리보다 먼저 탈 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실시한 독일은 전기요금이 올랐다고 했는데요. 이 경우는 벌써 10년 전 이야기로, 그 때에는 재생에너지가 원전이나 석탄 화력발전보다 훨씬 비쌌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비용이 10년 전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요. 에너지 비용은 앞으로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더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탈 석탄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도민
Q: 탈 석탄ㆍ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해 충청남도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자막: 탈 석탄ㆍ에너지전환, 충청남도에서는 어떤 노력을?]

신동헌 국장 / 충청남도 기후환경녹지국
충청남도는 현재 석탄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및 세율 인상 등 공정한 전력공급체계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화력발전소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를 시행해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강력한 환경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에너지계획 수립 및 에너지사업 추진을 통한 온실가스를 감축과 함께 올해 말 도민이 참여하는 충남형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방력 확충으로 ‘소방안전 서비스’ 업그레이드>>

청양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양소방서 신축 청사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자막: 청양소방서 신축 청사, 준공식 갖고 본격 업무]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소방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과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웃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충청남도가 힘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신축된 청양소방서 청사는 총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자막: 총 78억 원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기존 업무 공간 외에도 소방대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브릿지 영상 - 충남의 가을, 어디까지 가봤니? >>

<<‘아시아 평화공동체’제3회 환황해포럼>>

북핵과 사드 문제 등으로 동북아에 긴장과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해양ㆍ환경ㆍ산업 등 현안을 통해 역내 평화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자막: 해양ㆍ환경ㆍ산업 등 현안 통해 평화와 공존 모색]

‘제3회 환황해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자막: ‘제3회 환황해포럼’ 개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포럼에는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가 참석해
[자막: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 참석]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과 환황해 평화구상’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갖고
[자막: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과 환황해 평화구상’ 기조연설]

현재 한반도가 처한 현실과 환황해 평화가 갖는 의미를 짚었습니다.
[자막: 한반도가 처한 현실과 환황해 평화가 갖는 의미]

문정인 /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
문재인정부가 제일 역점을 두는 것은 ‘어떻게 하면 북핵문제를 해결하느냐’인데, 지금 모든 외교적 노력이 집중돼 있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정책은 뭐냐. 목표는 하나입니다. 핵무기 없는 평화롭고 공동 번영하는 조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게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입니다.

특별 세션에서는 ‘한-중 관계 개선과 환황해 평화’를 주제로 사드 이슈로 악화된 한중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자막: 특별세션-한-중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 진행]

이어진 본 세션은 평화, 번영, 공생 세 주제로 진행돼
[자막: 본 세션-평화, 번영, 공생 세 주제로 진행]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과 실현방안, 환황해 시대를 여는 항만 인프라와 교통 네트워크 연계 전략, 황해 수산자원 공동 관리와 이용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자막: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과 실현방안 등 논의]

올해 3회차를 맞은 환황해포럼은 ‘아시아 평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자막: ‘아시아 평화공동체 조성’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죠. 독서를 통해 지식, 역사, 문화를 습득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기 때문일 텐데요. 바야흐로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책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한보선이었습니다.

<<수소경제사회 구현’공론의 장 활짝>>
 
<<VCR - 그것이 궁금하다! 탈 석탄 팩트 체크 Q&A >>
 
<<브릿지 영상 - 충남의 가을, 어디까지 가봤니? >>
 
<<‘아시아 평화공동체’제3회 환황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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