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은 지금 알록달록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을 만끽하기에 참 좋은 시기입니다.
오늘은 성주산으로 단풍 구경을 갑니다. 모처럼 만에 막내딸과 함께
데이트를 했어요~보령 성주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저와 함께 구경하실래요?
성주산은 차령산맥의 한 지맥으로 만수산과 성주산 기슭에 있는 울창한
산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요즘 해가 참 많이 짧아졌지요? 늦은 시간이 아닌데도
숲 속이라 그런지 금방이라도 어둠이 내려앉을 것 같군요.
입구부터 온산이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었어요.
화장골 이란 이름이 여러분은 보는 순간 무슨 생각이 드세요?
저도 처음엔 화장하는 곳인가?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절대 그런 뜻이 아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화장골(花藏골) 꽃이 감춰져있다. 이런 뜻, 무슨 꽃이 감춰져 있을까?
알고 보니 이곳 성주산은 명당이 4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을 아직도 찾지 못해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성주산 계곡은 갈대와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그 자체입니다.
아름다운 성주단풍,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데이트 잘 했어요~~
아름다운 단풍이 지기 전에
성주산 단풍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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