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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구경 하기 제격인 예산 수덕사

가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떠나세요!

2017.10.22(일) 12:42:37위대한개츠비(chjm470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추석이 지난지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명절을 보내고 이제 가을의 오색풍경을 누려보려 생각 하지만,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10월 23일)이 코앞까지 와있습니다.
낮시간에는 그래도 따듯한 햇빛이 비추기는 하지만, 아침과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춥게만 느껴집니다.
이러다가 단풍 구경 못하고 가을을 그냥 놓치고 마는지 걱정이됩니다.

오늘은 충남에서 단풍구경하러 제격인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수덕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덕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백제시대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절입니다.
수덕사 대웅전은 국내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국보 제 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높지 않은 산 속에 묻혀 자연과 함께 보존되고 있는 수덕사의 경치는 속세에 때묻지 않음이 무엇인지 제게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수덕사 주차장에 서면 그 주위가 산들로 둘러싸여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수덕사 주차장에 서면 그 주위가 산들로 둘러싸여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수덕사로 들어가는 입구와 길목
▲ 수덕사로 들어가는 입구와 길목

수덕사로 입구
▲ 수덕사 입구

수덕사 대웅전
▲ 수덕사 대웅전

수덕사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경치
▲ 수덕사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경치

수덕사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경치 2
▲ 수덕사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경치 2

절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피어난 꽃들
▲ 절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피어난 꽃들

수덕사 입구를 지나 대웅전까지 올라 그 아래를 내려다보면 푸른것들 밖에,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 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 10월의 하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들과, 아직 지지않은 꽃들의 조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수덕사 입구에 위채해 있는 많은 식당들2
▲ 수덕사 입구에 위채해 있는 많은 식당들

엿장수
▲ 엿장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였나요? 수덕사에서도 통하는 말입니다. 
수덕사의 멋진 자연을 만끽하기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식당들도 수덕사 입구 앞에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특별히 더덕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아서인지 식당가를 지날때면 더덕의 깊은 향기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단풍구경을 하기위해서라도 먼거리를 운전해 찾아올만한 가치가 있는 수덕사.
바쁜일은 잠시 접어두고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지금 당장 떠나세요, 가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오늘이 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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