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 얼굴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게 될 '만세보령농식품직판장'(로컬푸드직매장)이 9월 27일 정식 오픈합니다. 9월 22일에는  '만세보령농식품직판장' 활성화를 위한 로컬아카데미 교육이 있었습니다.



요리의 이론과 실습교육입니다.
요리강습은 결혼전에 해보고 몇 십년 만에 받아 보게 되어 몹시 기대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 기다려지더라고요. 결혼전에 해본 요리강습이 좋은 신부수업이 되었습니다. 그 덕에 결혼해서 요리에 자신을 갖게 만드어 정말 든든했습니다!

만세보령농식품직판장 2층 회의실에서 박향숙(안산대 교수) 강사로 부터 유익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이론교육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음식산업의 규모는  IT산업의 5배라니 놀랍죠?
로컬푸드 활용화, 로컬푸드의 성공 배경,  로컬푸드의 산업화 로컬푸드의 강점 등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능수능란 요리솜씨 부럽지 않나요?
"척척 요리를 잘하려면  몇 번 해봐야 할까요?" 박향숙 교수가 질문했습니다.
"두번 세 번 다섯 번..." 여러 대답이 있었지만'
박향숙 교수는 "아니 아니 많이 해봐야 한답니다.~"



오늘의 요리는 '버섯들깨탕'입니다.  버섯은 미토케미칼이 들어 있어 암예방에 탁월합니다.
질긴 섬유소는 장을 활성화 시킵니다.  무엇보다 저칼로리여서 비만 걱정을 안해도 될 식품입니다.
'멸치 새우를 볶아서 국물을 내면 비린내가 안나서 좋다'는 특급 지식을 배웠습니다.



'버섯들깨탕' 완성되어 플래이팅한 모습입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물기를 쪽 뺀 후 녹말가루를 넣어 만든 새알심은 모든 이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쫄깃하여 누구나 선호하고,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요리하는 즐거움, 완성된 요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뿌듯함이 좋습니다.  맛난 음식의 에너지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오늘의 기념품은 현미찹쌀과 찹쌀입니다
행복한 요리교실 소식 어떠셨나요? 
맛있는 소식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