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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마을 찾아 풍수를 배우다

[서산문화원] 풍수반, 경주양동마을로 문화탐방 나서

2017.09.01(금) 13:03:25관리자(jmhshr@hanmail.net)

전통마을 찾아 풍수를 배우다 사진


보물 관가정

▲ 보물 442호 관가정


서산문화원 풍수반(상사 김시환) 20여 명은 8월 26일 새벽 6시 서산에서 출발하여 경주 양동마을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자료에 의하면, 양동마을은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마을로 우재 손중돈 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을 비롯하여 명공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와가와 초가 등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며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과 낮은 토담길 사이를 걸으며 긴 역사의 향기를 넉넉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마을의 풍수는 북쪽 설창산의 산줄기가 뻗어 나와 勿자 형을 이루고 산의 형세가 개가 누워서 젖을 먹이는 형상으로 구유낭형이라고 한다.

 
보물지정 한옥으로 관가정 보물 442호, 향단 보물212호, 무첨당 보물 411호, 서백당(국가민속문화재 23호, 옥산서원사적 154호) 등 풍수에 의한 고택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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