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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충남여행 [대천여행]

2017.07.24(월) 18:30:06로우(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는 처음으로 여행을 해봤습니다. 대천에는 약 세 차례 정도 방문을 했지만 항상 대천 해수욕장만 가보고 무창포는 가보지 않았었는데요. 이번 대천 여행에서는 무창포 해수욕장을 방문해봤습니다. 폭풍이 올라오던 시기라서 날씨가 매우 흐렸고, 불안정했지만 해수욕장에 사람이 조금은 계시더라고요. 저도 바다에는 들어가지 않고 모래 사장을 걷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쭈꾸미와 주꾸미는 둘 다 표준어란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평소에는 쭈꾸미로 알고 있었는데요. 정확한 한글 표기는 주꾸미라고 합니다. 무창포는 그런 주꾸미가 매우 유명한 바다지역입니다. 충남 서산에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요. 역시 서해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 도시들에서는 모두 유명세가 있는 주꾸미입니다.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날씨는 매우 흐렸지만 파란 바다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대천 해수욕장에 비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족여행을 하기에는 대천 해수욕장보다 무창포 해수욕장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매우 조용하고 바닷물 자체가 깨끗합니다. 쓰레기도 없고요. 쉬기에 더 충분했던 것 같아요.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이렇게 가족끼리 텐트를 치고 쉬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부러워 했습니다. 조금 후덥지근하지만 시원한 제철 과일들을 먹으면서 버틸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앞에는 서해바다가 보이잖아요. 최고의 전망이 아닐까요?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해수욕장 맞은 편에는 다양한 먹거리 식당이 존재합니다. 소소하게 모여있는 모습이 아담하고 좋죠.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저 멀리 등대도 보이네요. 바다 어디를 가나 꼭 보이는 것이 등대입니다.





흐린날, 무창포 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사진

해수욕장의 가장자리에서는 갯벌을 체험하시는 여행자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혹시라도 조개라도 있을까 구멍을 찾는 모습이 매우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7월과 8월이 되면 무창포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소소하고 조용한 바닷가가 되지 않을까 해요. 워낙 대천해수욕장이 유명하니깐요. 올 여름에는 대천해수욕장말고 무창포 해수욕장은 어떠세요?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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