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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여성방범대, 농수산물지킴이단 활동 마음껏 하고픈데...

위험 무릅쓰고 방범 순찰차량 없어 도보로 순찰중, 방범 차량 대책 시급

2017.07.14(금) 09:57:04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문웅)

소원여성방범대원들이 차량이 없어 매일밤 도보로 소원면의 인산밭 등을 순찰하며 농수산물지킴이단 역할을 충실하고 있다.

▲ 소원여성방범대원들이 차량이 없어 매일밤 도보로 소원면의 인산밭 등을 순찰하며 농수산물지킴이단 역할을 충실하고 있다.


태안지역 여성방범대, 농수산물지킴이단 활동 마음껏 하고픈데... 사진


태안지역 여성방범대, 농수산물지킴이단 활동 마음껏 하고픈데... 사진


소원여성방범대원들이 지난달 30일 소원시내에서 농수산물지킴이단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소원여성방범대원들이 지난달 30일 소원시내에서 농수산물지킴이단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안지역 여성방범대, 농수산물지킴이단 활동 마음껏 하고픈데... 사진


가 지난 6월부터 태안군 전역에서 태안군농수산물지킴이단 활동을 본격화하여 지역 농어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원 여성지대(대장 조병렬), 원북여성지대(대장 김민경)를 비롯한 여성지대에 방범 차량이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도보 순찰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이 시급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530일 정식 발대이후 태안군 전역에서 매일 밤 태안군연합대 산하 15개 방범지대가 농수산물지킴이단 활동을 펼치고 있어 농수산물 절도 사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합대 산하 4개 여성지대들이 도보 순찰이라는 여건하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어 방범 차량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특히 소원여성지대는 지난달 30일 조병열 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대원들이 이날 열린 소원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농수산물 지킴이단의 활동 방향과 근무 요령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함께 가져단 농수산물 도난 예방 홍보물을 참석자와 소원면 소재지에서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또 마을별 농수산물 차령 스티커와 가구별 도난 예방 홍보물을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배부하여 소원면 전 지역에 농수산물지킴이단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조병열 대장은 매일밤 도보로 근무 서기 때문에 구석진 곳을 아직은 순찰을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조속히 방범 순찰용 차량이 확보되면 지금보다는 좀더 구석진 소원면의 곳곳에서 농수산물 도난 예방 활동과 지역 치안 유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명희 소원파출소장도 소원여성방범대를 비롯해 모항.만리포지대, 파도 지대 등 소원지역 방범대들과 협력 치안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가꾼 농수산물을 지키고 있다소원여성지대 대원들이 순찰차량이 없어 도보로 순찰하는 모습을 하루속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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