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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제4회 2017생활문화예술제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

50여 개 문화예술 동아리 참여한 풍성한 축제 우수동아리 래러티·리턴즈·민화이야기·힐링그라피 선정

2017.07.26(수) 08:35:50관리자(yena0808@hanmail.net)

당진지역 문화예술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4회를 맞이한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2017 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당진시민오케스트라와 지난해 생활문화예술제 우수동아리었던 알리스응원단의 공연이 생활문화예술제의 막을 열었다.

43개의 문화예술동아리가 함께한 이번 생활문화예술제는 노래부터 사물놀이, 악기 연주를 다루는 32개의 문화예술동아리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또한 전시관에서는 서각, 그림, 캘리그라피, 민화 등 5개 단체가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달 24일과 25일 야외무대에서 열린 체험부스에서는 서예, 지끈공예, 천연비누, 바느질,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올해 우수동아리로는 공연분야에서는 래러티 어린이응원단과 리턴즈가, 전시분야에서는 민화이야기가, 체험분야에서는 힐링그라피가 선정됐다. 또한 모범동아리로는 웨이아웃이 뽑혔다.
문옥배 당진문화동아리주간 추진단 공동단장은 “생활문화예술제는 당진의 생활예술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라며 “생활문화예술제는 시민이 주최가 돼 시민의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한 시민의 축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근 당진문화동아리주간추진단 공동단장은 “생활문화예술제는 당진의 문화동아리들이 나흘 간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재능을 발산하고 소통하는 장”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의 저변이 확대되고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팀 풀피리 오카리나 “일상의 무료를 이겨내는 취미”
“풀피리 오카리나는 생활문화예술제에 두 번째 참여했어요. 연령대가 40대~60대인데, 배움을 통해 일상의 무료함도 없애고,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를 위해 회원들이 모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당진시민들이 즐겁에 듣고 가셨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요.”
 

전시부스 당진서각회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 돼”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전시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러 온 당진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전시 기회를 통해 더욱 서각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작품활동하느라 수고 많았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체험부스 책사랑

“책 읽고! 가면 만들고!”

“책사랑 체험부스에서는 책을 읽고 호랑이와 나비 가면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어요. 책사랑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모임이에요.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아이들이 책도 읽고 가면도 만들었는데 재밌다고 해서 저희도 덩달아 좋습니다.”

시민인터뷰 소유정(당진초3) 학생

“나만의 손글씨 체험”

“힐링그라피 체험부스에서 종이봉투에 캘리그라피를 써보는 체험을 했어요. 래러티 응원단 단원이라서 종이봉투에 ‘레러티 응원단 파이팅’이라고 적어봤어요.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잘하자는 의미로 적었어요. 제가 직접 만든 종이봉투를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사용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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