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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존심 걸고 기량 겨룬 축구 영재들

[충남] 70여 명 선수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팀 공개테스트 현장

2017.07.06(목) 10:12:03충남뉴스통신(godo7576@naver.com)

학교 자존심 걸고 기량 겨룬 축구 영재들 사진


학교 자존심 걸고 기량 겨룬 축구 영재들 사진



충남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난 2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U-18팀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공개테스트는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이어졌고, 전국에서 모인 약 70여명의 선수들의 합격을 향한 의지로 테스트장은 더욱 뜨거웠다. 이날 당진 신평중학교 선수 6명도 참가하여 충남명문 축구팀의 자존심을 걸고 기량을 펼쳤다.

공개테스트 심사에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박성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송선호 감독, 박동혁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가 모두 나서 아산을 대표할 첫 번째 유소년팀 선수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산무궁화 U-18팀에 뽑힌 선수들은 프로축구단 산하 유스팀으로 구단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가운데,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 성장하게 되며, K리그 프로 산하 팀들이 출전하는 ‘K리그 주니어’리그 및 유소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공부하는 유소년’을 표방하는 아산무궁화 U-18팀은 학생들의 학업 및 학사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추구한다.

박성관 대표이사는 “아산을 대표하는 유소년 팀으로서, 연령별 대표, 나아가 아산 출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최고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팀 합격자 발표는 7월 중 구단홈페이지(www.asanfc.com)를 통해 공개되며, 합격한 선수들은 2018시즌부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팀 소속으로 활약하게 된다.

 

= K리그 챌린지에 소속된 프로축구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K리그 챌린지에 소속된 프로축구팀이며, 1996년 실업팀인 경찰 축구단으로 창단한 뒤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 챌린지에 소속된 프로축구팀으로, 연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이다.

1996년 3월 29일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된 운동선수들의 군 복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대학 무궁화체육단에 소속된 '경찰 축구단'으로 창단하였다. 무궁화체육단은 전투경찰대 설치법 시행령에 근거하며, 소속된 선수들의 신분은 의무경찰(의경)이다.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였으며, 2014년 2월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뒤 같은 해 3월 16일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으로 출범하였다. 2016년 1월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나, 그해 7월 연고지가 충남 아산시로 변경되어 2017년 1월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으로 재창단하였다.

엠블럼은 아산시의 ‘A’와 무궁화의 이니셜이면서 경찰의 상징새인 참수리를 연상시키는 ‘M’을 조합하여 아산시의 수리부엉이를 형상화하였고, 마크 아래에 홈 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의 모양을 배치했다. 마스코트는 참수리를 형상화한 ‘??이’와 ‘수리’이다. 홈 경기장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수용 규모는 1만 7,376석이다. 이밖에 유소년 클럽으로 U-18, U-15, U-12 팀을 육성하고 있다.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시민의 프로축구단으로 충청남도 유일의 프로 축구단이며, 프로 축구단을 통해 지역 내 축구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축구 클리닉, 경기 관람 등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지향하며, 연령별 유소년 팀(12세, 15세, 18세)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축구 꿈나무 육성, 축구, 스포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한 지역사회공헌에 기여로 비전 및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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