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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다, 94세 게이트볼서 ‘훨훨’

오치석 회장 첫 대회, 장수 상금으로 분위기 돋워

2017.07.03(월) 11:31:54관리자(ionyang@hanmail.net)


나이는 숫자다, 94세 게이트볼서 ‘훨훨’ 사진


?아산시노인회(회장 오치석) 회원들이 오치석 신임회장 이후 첫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갖고 ‘더위 쯤 어떠랴’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27일 곡교천 아산시민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노인회원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여가선용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고 고령으로 경기에 참여한 둔포면 분회의 이동우(93세, 게이트볼)님과 영인면 분회의 지수관(84세, 그라운드골프)님께 장수상금과 그 동안 노인체육발전에 공로로 오준섭(게이트볼협회 전무)님과 심재민(그라운드골프협회 사무장)님이 노인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금번 대회는 각 읍면동 분회별로 선수를 발굴하여 읍면동 대항으로 개최되어 17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게이트볼 17팀, 그라운드골프 8팀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짐은 물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오치석 회장은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경기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사회성과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다”라며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최고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 종목을 앞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알찬대회가 되도록 추진해 나아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게이트볼은 온양5동 분회가 우승, 영인면 분회 준우승, 온양1동 분회와 음봉면 분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는 276타를 기록한 온양1동 분회가 우승, 배방읍 분회(295타) 준우승, 둔포면 분회(296타) 3위, 영인면 분회(301타)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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