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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 바다마을 벽화 ‘눈길’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꾸미며 '소통'

2017.07.03(월) 10:03:01관리자(cks3541@hanmail.net)

[당진] 현대제철, 바다마을 벽화 ‘눈길’ 사진



현대제철 봉사단이 지역의 노후 벽면에 시원한 ‘바다 이미지’ 벽화를 그려 지역민의 생활환경에 활기를 더했다. 지역민과 함께 벽화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사진>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22 ~ 29일까지 당진시 고대면 안섬 초입 인근에서 ‘벽화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벽화는 ‘안섬 바다’의 느낌을 살려,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컨셉으로 꾸몄다. 벽화는 전체 면적이 100㎡에 달한다.


봉사단은 스케치 전 노후벽면을 청소하고 언더코팅을 실시했다. 벽에 붙일 조개껍질을 지역민과 함께 손질했다. 벽면에는 바다 물고기, 산호초, 대형 고래 등을 그렸다. 생동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조개껍질을 벽면에 붙이고 한 쪽 벽면에는 당진시 무형문화재 ‘안섬 풍어제’ 장면도 넣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벽화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전문 미술가 이구영 작가를 초청했다. ‘71주년 광복절 기념 벽화’ 등 국내 주요 벽화 미술에 참여한 벽화 전문가다. 현대제철과는 2015년 ‘당진시 벽화거리조성’, ‘왜목마을 벽화 꾸미기’에 함께한 인연이 있다.


현대제철 오명석 당진제철소장은 “벽화에 녹아있는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이곳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며 “현대제철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벽화그리기를 통한 지역민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4년 ‘송산중 벽화그리기’, 2015년에는 ‘왜목마을 및 신평초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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