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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서태안에서 휩쓸어

서산-자동차산업도시 부문, 태안-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

2017.07.03(월) 09:52:01충남농어민신문(sillo0046@naver.com)

2017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서태안에서 휩쓸어 사진



23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시가 자동차산업도시 부문<사진>에서, 태안군이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 기관, 지자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소비자조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서산시는 최첨단 자동차 첨단부품연구시설이 들어선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오토밸리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관련 부품들이 생산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 도시다.

 

 

또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기침체라는 여건에서 지난해 12개 자동차분야 기업을 포함해 42개 기업이 서산에 둥지를 틀기도 했다.

 

이는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투자촉진보조금을 확대했으며 교통인프라 및 용수인프라 등의 산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입지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컸다.

 

 

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수도권 및 경기도 기업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산업 인프라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과 관련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생태관광 등 특색 있는 관광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한 태안군은 지난해 만리포거점사업과 별똥별 하늘공원 조성, 안면도 개발 등 특색 있는 관광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극대화에 앞장서고 피서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및 국민휴양 공간 조성에 힘쓰며 3년 만에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안관광학교 운영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서비스 교육 실시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존·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생태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수준 개선과 관광지 편의시설 보강, 관광객 유치전략 보완에 적극 힘써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의 쾌거를 다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해도 관광객이 만족하는 서해안 최고의 휴양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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