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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식중독 우려로 대체 급식 골머리

29~30 비정규직 11개 학교 70여명 참여

2017.07.03(월) 09:54:12관리자(3655502@hanmail.net)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등을 요구하며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아산시도 11개 학교 비정규직 직원 7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가운데 급식조리원이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학교가 이틀간 학교급식에 차질이 예상돼 자구책 방안 마련이 분주하다.   


11개 일선 학교는 급식 대란에 대비해 분식 대체, 도시락 및 빵·우유 제공 계획 등으로 28일, 가정통신문으로 공지한 상태이다.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체 할 수 있으나 외부 반입시 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의 우려가 있어 이마저도 반입을 못하고 있는 등 파업에 따른 일선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단위 학교의 파업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 아산시에서 파업에 참여한 총 11개의 학교 중 5군데의 학교에서는 가정에서 자체 도시락을 요청했고, 6군데의 학교에서는 자체적에서 대체급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업참여 학교는 동신 유치원, 신화초, 아산남성초, 둔포초(30일), 온양천도초, 영인초, 탕정미래초, 모산초, 온양신정중, 영인중, 배방고, 온양고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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