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나우빌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희숙)가 6월 28일 오전 현재 공사 중인 코아루 아파트 신축현장 앞에서 시공사인 (주)신태양건설에 소음, 분진, 일조량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 삼환나우빌 주민들의 피켓 시위 장면
삼환나우빌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신희숙 위원장은 “코아루 아파트는 일반주거 2종지 15층, 590세대를 분양하겠다고 공주시의 사업승인을 받고 공사를 시작했으나 현재 일반주거 3종지 20층, 722세대로 승인 변경하여 공사를 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삼환나우빌 주민들은 일조량, 통풍, 소음진동, 분진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삼환나우빌 비상대책위원회 신희숙 위원장이 신태양건설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공주시에 입주민들이 피해대책을 요구했으나 시에서는 공청회, 법적고지의무가 없다”고 말했고 “시공사인 (주)신태양건설 측은 삼환나우빌(389세대)에 5천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환나우빌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공사인 (주)신태양건설 측에 3억 5천만원의 실질적인 보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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