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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쪽파를 ‘전략품목’으로

예산군 원예산업 5개년 계획 나와

2017.06.27(화) 09:52:40무한정보신문(yes@yesm.kr)

예산군의 원예산업 전략품목은 쪽파, 방울토마토, 사과이고 육성품목은 수박, 꽈리고추, 배로 하는 내용의 ‘원예산업 종합계획(2018~2022년)’이 나왔다.

지난 16일 농협예산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 조합장과 경제상무 등 관계자들이 모여 본안의 용역보고를 들었다.

예산군은 지난 2014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이듬해 연합사업단을 발족해 과수채소분야 종합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원예산업 5개년종합계획수립 지침에 따라 과수산업발전계획과 산지유통종합계획, 주산지계획을 일원화 한 것이다.

정부의 산지유통정책개선 방향은 앞으로 정책지원을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하고 생산지원도 조직화된 판매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 지원한다.

산지유통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생산따로, 유통따로, 수급따로하는 현재 농업시스템에서 생산과 유통수급정책의 통합적 관리체계가 정립된다. 개별농가와 작목반단위로 지원했던 생산지원도 공선출하회 등 조직화된 곳에 지원하고 자금지원시 농업인에게 계약재배 와 약정물량출하 의무를 부여한다.

유통은 통합마케팅 조직에 일임하고 농민은 고품질 생산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이 목표다.

국비지원도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통합마케팅조직에 참여한 조직, 참여농가에 대해서 정책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일반 APC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저온시설, 수송차량 등 산지유통시설지원과 산지유통종합자금 지원 등이 이에 대당된다.

예산군의 통합마케팅조직은 연합사업단으로 예산능금농협을 포함해 9개 각 지역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예산군의 원예산업종합계획 목표는 2022년까지 공선출하회 18개(현재 7개) 공동계산액 262억, 통합마케팅조직 취급액 317억원(연재 50억) 달성 목표이다.

연합사업단(통합마케팅 조직)의 연도별 취급액 목표는 2018년 120억원, 2019년 173억원, 2020년 216억원, 2021년 525억원 그리고 마지막해 317억원이다.

5년간 생산 유통 연구 지도분야에 283억원이 투자된다.

한편 예산군 농산물 생산액은 총 2509억원이며 10대품목을 순위별로 보면 △쌀 1195억7200만원 △사과 409억8100만원 △수박 280억4100만원 △배 104억원 △토마토 95억600만원 △파 81억6600만원 △배추 45억9800만원 △마늘 41억4000만원 △호박 35억3600만원 △딸기 29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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