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충남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를 방문하고 쌀 80포대(1600kg)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선우 상임감사와 사회봉사단, 김홍열 도의원, 이응복 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이병운 시니어클럽관장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기탁물품은 청양이 고향인 김선우 감사의 노력과 김홍열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 감사는 “고향은 언제나 찾아와도 포근하고 편안함을 느낀다.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중부발전과 청양의 인연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응복 회장은 “기탁물품은 주위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라며 “온정의 손길이 있어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우 감사는 지난해 장애인단체를 후원했고, 올해 초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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