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서 숲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은 솔나무 사이로 시원하게 걷기 좋은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최근 저는 한 달에 한 번은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방문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데요. 푸른 길을 보면서 힐링이 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매우 아름다운 추억과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








아직 가을이 아니지만 숲은 가을을 일찍 준비하나 봅니다. 살며시 들어오는 빛이 잎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솔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수박을 사 올 것을 그랬어요. 왠지 수박을 썰어서 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바다를 바라보고 한 장, 숲을 보고 또 한 장.







청명했던 하늘 날씨와 매우 잘 어울렸던 풍경이었습니다.







푸릇푸릇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스냅사진이나 셀프 웨딩사진도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촬영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낭만적인 서해 바다. 1년 전만 했더라도 안나와 여기서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었을 건데... 부부가 되니 확 달라집니다. ㅎㅎ







걷자 걷자


다음에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모시고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입니다. 저도 이젠 숲이 좋습니다. 김밥이랑 유부초밥이랑 볶음밥 싸서 멋진 풍경 보면서 여행을 하면 누구나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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