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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를 노래한 음악인들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태안을 빛낸 작사·작곡가·가수 초청 간담회’ 열려

2017.05.25(목) 16:59:01관리자(puhaha716@naver.com)

태안군이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을 노래한 작사가·작곡가·가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을 빛낸 작사·작곡가·가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태안군이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을 노래한 작사가·작곡가·가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을 빛낸 작사·작곡가·가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리포를 비롯해 안면도, 꽃지, 몽산포, 격렬비열도, 방포, 태안반도에 이르기까지 서해안의 대표 관광휴양도시인 ‘태안군’을 노래한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태안을 노래한 작사가·작곡가·가수 16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을 빛낸 작사·작곡가·가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고장 출신으로 ‘태안반도’를 노래한 가수 전설씨를 비롯해 지난 1958년 발표된 ‘만리포 사랑’(작사 반야월, 작곡 김교성)과 곡명이 같은 2016년 발표작 ‘만리포 사랑’의 고두현 작사가와 김현성 작곡가 ▲작사가 김동찬(‘몽산포 아가씨’) ▲작사가 이승대(‘지난 여름 몽산포에서’) ▲작사가 차상우(‘몽산포 사랑’) ▲작사가 임승천(‘꽃지바다’) ▲작사가 여종구·가수 나현(‘추억의 안면도’) ▲작곡가 공정식(‘태안은 내사랑’) ▲작사가 강종원·작곡가 유하정(‘안면도 아가씨’) ▲가수 김달래(‘내사랑 격렬비열도’) ▲작사가 박임규(‘방포의 사랑’) ▲작사가 김 철·가수 정희(‘태안반도’) 등 음악으로 태안군을 빛낸 주인공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은 태안을 소재로 음악 활동을 한 음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광 태안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태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태안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화를 나눈 뒤 태안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태안을 주제로 한 대중음악이 지역 홍보 등 관광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가요와 공연 등 대중문화와 연계한 지역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자연경관과 지명을 주제로 향토가요를 만든 음악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슬로시티 가입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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