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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희망을’ 희망누리바자회는 계속 된다

희망누리 3차 바자회 13일 열려… 먹거리부스 더해져 바자회 ‘성황’

2017.05.18(목) 14:26:17관리자(puhaha716@naver.com)

희망누리바자회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주말장터와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

▲ 희망누리바자회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주말장터와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


지난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돼 상, 하반기에 걸쳐 두차례 실시됐던 희망누리바자회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희망누리바자회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주말장터와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는 후원업체들이 기증한 바자물품 판매 이외에도 시니어클럽의 신선한 두부, 학부모회의 수제 스카프, 구제물품, 우리쌀과 별주부주말장터의 다양한 먹거리 등도 선보이며 기존에 비해 늘어난 규모로 바자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지난해 주공아파트 인근 어린이 공터에서 자리를 옮겨 올해 처음으로 태안특산물전통시장에서 바자회가 펼쳐지면 접근성면에서도 크게 개선돼 바자회를 찾는 발걸음이 늘었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색소폰 동호회인 ‘수향동호회’에서도 바자회장에서 연주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의 한 관계자는 “바자회가 주말장터에 들어오니 전통시장 분위기가 훨씬 살아나는 느낌”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주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희망누리바자회추진위원회측은 “주말장터와 함께 희망누리바자회가 시너지효과를 얻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상,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바자회를 추진하고 있는데, 전통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분기별로 바자회를 추진하는 방향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후 매년 두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희망누리바자회는 현재 고등학생 2명을 선정해 수익금으로 정기후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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