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교육지원청 정용주 교육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 올해 1,2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 정용주 교육장이 1일 월례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7일 ‘2017 태안 미래교육 포럼’에서 다루어질 주제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지원청 직원들에게 사전에 기본적인 개념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제4차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 영역에 물리, 생명과학, 인공지능 등을 융합하여 생산에서 관리, 그리고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차세대혁명이라 일컫는다. 1차 산업혁명이 기계화, 2차가 대량생산, 3차가 정보화 및 자동화라면, 4차 산업혁명은 현실과 가상이 연결된 지능적 가상물리시스템인 것이다.

정용주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AI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서비스, 아두이노, 웨어러블 등 많은 용어가 쏟아지고 있다. 우리 직원들도 관심을 갖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의 해법을 찾고자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는 7일(화) 15시~17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종합학습센터 어울림홀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태안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2017 태안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니, 학부모, 군민,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이날 올해 1,2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생일 축하 및 케이크 커팅식을 함께 진행했다.

정 교육장은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매월 1일 월례회의시 당월 생일자에 대한 생일 축하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는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사기 진작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