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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예산 U-18 창단

삽교고서 학업·운동 병행… 초·중 축구부 타지유출 ‘끝’

2016.11.15(화) 13:55:40무한정보신문(jsa7@yesm.kr)

 

  FC예산 U-18 창단 사진  
▲ FC예산 U-18 선수와 지도자,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FC예산 U-18 창단 사진  
▲ 정현석 감독


예산지역에서도 청소년 축구클럽이 창단됐다.

지난 5일 삽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FC예산 U-18(18세 이하)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선수와 학부모를 비롯해 황선봉 군수와 학교법인 흥림학원 임전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FC예산 U-18은 재단법인으로서 삽교고와 상생협력관계를 갖고 운영한다.

전현석 감독은 “학교 소속 선수부는 아니지만, 예산중 축구부 특기생들과 외지에서도 고교 축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삽교고에 진학,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그동안 예산중 출신 축구선수들이 졸업 뒤 타지로 나갔는데, 이제 지역에서 계속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의 역량을 잘 키워 대학이나 클럽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 감독은 이어 “우리군 초·중등부 축구팀과 연계해 지역 유소년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예산을 대표하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감독은 프로축구팀인 전북현대 출신으로 10년 동안 예산중 축구부를 이끌어왔다. 전 감독과 함께 FC예산 U-18 선수들을 지도할 이상헌(전 국가대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출전, FC서울 출신) 필드코치, 김정호(전 중앙초 감독, 경주시민구단 출신) GK코치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지도자여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수진은 현재 삽교고 1학년에 재학 중인 14명과 입학이 예정돼 있는 17명으로 모두 31명이다. 학생들은 삽교고 기숙사에서 합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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