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 자랑하는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해양수산부
충남 서산시·태안군 가로림만 91.237㎢ 해역 해양생물 보호구역 지정

보호구역 최초 2개 시·군 걸친 만으로 단일 보호 구역으로 지정

가로림만 지정으로 전국 보호구역 25개로 늘어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지난 7월 27일 해양수산부 브리핑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권역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지역 맞춤형 보존관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로림만
법적 보호종 점박이 물범 등 다양한 생물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

원시적 상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갯벌로 보존가치 높아

다양한 유·무형적 가치 발굴 통한 서해안 미래발전 구상 전망 밝혀

개발과 보존의 가치 대립 해소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충청남도
가로림만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발전전략 수립

대화와 타협 통한 민주적 해결 절차로 새로운 성장 틀 완성

이종현 팀장/충청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정책과 해양환경팀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 민·관 갈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보호구역 지정이 지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궁극적으로 해양생태환경의 보존이 개발사업보다 지역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

획입니다.

국제위상제고, 민관의 능동적 발전 구상 모색, 생태경제 모델 창출 등 의미 남달라



충청남도, 미세먼지 감축 및 연안·하구 생태복원 관련 적극 행보 나서

지난 3일, 국회 환노위 소속 야당 의원 한국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방문

발전소 주변 도민 피해와 대책, 방지 등에 관해 당부 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충청남도의 최근 대정부 제안에 대한 건의문 전달

충청남도
성장 논리 벗어난 환경 회복과 보전가치에서 미래구상, 국민 공감대 기대



여러분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인권과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충청남도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뿌리 깊게 내리는 충남의 인권

신춘희/도민인권지킴이, 인권모임 <꿈틀> 대표
2015년 7월부터 이어져온 인권모임 '꿈틀'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인권문화를 좀 더 향상 시키고 내안에 있는 편견들을 찾아낼 수 있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충청남도 도민인권지킴이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인권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고 조금 더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사람들과 나누고 이러한 것들도 지킴이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도에서 하고 있는 인권 정책에 맞게 좀 같이 갈 수 있는 함께 할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이 아닌가...

히포시(HeForShe) 캠페인 개최
충남도청, 지난 8월 2일

히포시(HeForShe)
2014년 7월 유엔여성의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시작. 뿌리 깊은 차별과 성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남성들이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의식변화 캠페인

김석필/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사실 이 운동은 UN에서 먼저 시작을 했지만, 히포시(HeForShe)라는 단어는 남성과 같이 남성이 여성을 위해주는 마음이 먼저 있어야만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우리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오늘 캠페인을 열게 됐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공감대 형성

정관용/충남도청 혁신관리팀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최춘용/충남도청 항만계획팀장
이번 계기를 통해 남녀평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김봉관/충남도청 관광산업과
남자 여자 구별하지 말고 서로 협력해서 좋은 고장을 만들어가는 충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성연/충남도청 혁신관리팀장
여성과 남성, 아이와 어른 할 거 없이 모든 사람이 인권을 존중받고 행복한 충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