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난 5일 제32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개최

제32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양성평등 주간 맞아 ‘남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 슬로건으로 진행

안희정 충남도지사, 남성과 여성의 조화롭고 평화로운 동행 강조

안희정/충남도지사
우리의 사회활동 모든 곳에서 출산과 육아의 문제를 남성과 여성, 한 가정의 문제를 뛰어넘어서 우리 사회의 공통의 과제로 인식하고 그리고 출산과 육아를 하는 모든 위대한 어머니들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 그 사회로 충청남도가 앞장서 보자고 이끌고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 폭력, 제도적 보완 등을 남성과 공유하는 뜻깊은 장

대회 참가자들, 남녀의 행복이 양립될 수 있는 진전된 움직임으로 기대감 높아

박영실/충청남도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이런 계기로 인해서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 충청남도 여성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을 해서 전국에서 충청남도 하면 '역시, 충청남도 여성이야!' 라고 하는 최고의 여성(양성평등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충청남도, 성 평등 인식 및 문화 확산 위해 지속적 노력 경주



제10대 충남도 의회
제288회 임시회 통해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 완료

윤석우 신임 의장,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도민 열망에 부응 목표

윤석우/충남도의회 의장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으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균형을 추구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각 운영위원장, 성실한 의정활동 통해 건강한 충남 건설 약속



전국 석탄 화력발전소 53기 중 26기가 충남에 위치

수도권보다 낮은 배출 가스 기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심각한 상황
국민건강 및 생활과 직결되는 대기오염 피해
여러 가지 대책 마련에 나선 충청남도

수도권과의 인접성 석탄 수입의 용이성으로 전국 최다 입지
높은 가동률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환경오염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

2016. 7. 6 안희정 충남도지사 기자회견

충청남도의 제안
1. 석탄 화력발전 미세먼지 감축
(화력발전소 시설개선, 노후 발전소 폐쇄, 증설계획 철회, 친환경 발전 등)
2. 동일한 수준의 공기질 관리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 대기환경 개선사업 확대 등)
3. 우리나라 전력구조 개편
(분산형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에너지 가격 구조)
4. 국민건강을 위한 투자
(국민건강을 고려한 에너지정책, 에너지가격 조정 등)
5.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 제안

안희정/충남도지사
충남 도민들이 겪고 있는 대기오염의 문제는 어느 지역보다도 심각합니다. 석탄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는 충남의 문제이자 전 국민의 문제인 것입니다. 근원적이고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충청남도의 대책 마련, 추진
1. 전 시,군에 대기오염 측정소 확대 설치, 대기오염 모니터링 강화
2. 화력발전소 주변(반경 2Km 이내) 거주 가정 실내공기질 측정
3.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노면청소차량 추가 확충 운행
4. 친환경자동차 및 중소사업장 저녹스버너 추가 보급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주민들의 불안함은 계속되는데...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자!

전일문/충남 예산군 의사회장
미세먼지는 특히 화석연료 등의 연소라든지 자동차 배기가스 매연 등에 의해 생성됩니다. 1급 발암물질이 여러 종류가 섞여 있다고 봅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창문 같은 경우는 닫아 놓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 외출 할 때에는 방진1급 마스크가 좋고요. 외출 후에는 손, 발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충남지역을 넘어 국민 전체의 문제인 미세먼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아가야하는 문제

충남의 선도적인 대응,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이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