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성시장의 미니식물원
공주의 전통시장인 산성시장 안에는 쉼터 ‘휴 그린’이 있습니다.
쉼터 ‘휴 그린’에는 미니식물원과 북 카페가 있습니다.
▲ 미니식물원
▲ 북 카페
시장(市場)은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으로 통하는데
공주시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을 찾는 사람을 위하여 미니식물원과 북 카페를 만든 것입니다.
흥미진진, 행복 공주를 위하여 시민들이 숲 속의 여유를 느끼며 독서와 차를 즐기도록 한 것입니다.
아직 홍보가 부족한 듯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이런 좋은 공간이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서 소기의 성과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 입구 안내
▲ 쉼터 정문
▲ 휴 그린 안내
쉼터 ‘휴 그린’은 공주 시내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공주시 용당길 2-3(산성동) 전통시장 안에 있습니다. 입구의 작은 안내판을 보고 들어서면 안쪽에 안내소가 있고, 안내소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층은 미니식물원이며 2층은 북 카페입니다.
깨끗한 화장실도 1층에 마련되어 있고 층계로 2층에 오르면 각종 차와 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값으로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미니 식물원에는 워싱턴야자 등 열대식물을 비롯한 100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통로를 따라 피톤치드를 흠뻑 마시며 앉아 쉬는 곳도 마련되었고
각종 수목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미니 식물원을 돌아보았습니다.
▲ 미니식물원 쉼터
▲ 열대 식물이 있는 산성시장의 미니 식물원
▲ 미니식물원의 열대식물들
▲ 미니식물원의 열대식물들
2층은 북 카페인데 1,000여 귄의 책이 비치되어 있고 편안히 앉아서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나는 가끔 이곳을 오는데, 오늘은 북 카페의 2층 전망 좋은 자리에서 아래의 키 큰 열대 식물을 내려다보면서 마신 한 잔에 3천 원 하는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식물의 향기와 함께 차 맛을 즐겼습니다.
▲ 산성시장 안의 북 카페
▲ 북 카페 풍경
▲ 북 카페 장식
▲ 북 카페에서 대추차 한 잔을
여러분도 전통시장의 풍요로움과 함께 작은 숲 속에서 일상(日常)의 여유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주 산성시장 쉼터 ‘휴 그린’은 흥미진진 ‘행복 공주’를 만들기 위한
공주시의 시민을 위한 노력입니다.
공주 시민의 행복은 시민 스스로 찾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