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감자 캐고 마늘 캐고 폐자원 수거하고

[서산] 인지면 새마을지도자들,로타리안들 봉사에 구슬땀

2016.06.21(화) 21:55:08관리자(jmhshr@hanmail.net)

감자 캐고 마늘 캐고 폐자원 수거하고 사진

감자 캐고 마늘 캐고 폐자원 수거하고 사진

감자 캐고 마늘 캐고 폐자원 수거하고 사진

감자 캐고 마늘 캐고 폐자원 수거하고 사진


서산시 인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정향열·엄민자)는 21일 오전 애정1리 매립장과 둔당리(주민자치센터 옆) 감자밭에서 '2/4 숨은자원찾기 및 감자 캐기'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과 면 직원 60여 명은 애정1리 매립장에서 마을마다 모아온 폐비닐, 빈병, 박스 등 폐자원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른 새벽부터 수고한 각 이장들의 노고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는 추어탕을 대접에 인기가 높았다.

또한 회원들은 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둔당리 주민자치센터 옆 감자밭에서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느라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협동애를 실천하고 이날 감자 50t(10kg, 500박스)을 수확했다.

더구나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경로당, 조손가정, 연말불우이웃돕기 등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지역사랑과 함께 그 의미가 크다.

정향열·엄민자 회장은 "날씨도 더운데 이른 아침부터 회원님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면서 "지역의 숨은자원을 찾아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한 사랑의 감자 캐기를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선 면장은 "인지면에는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계셔서 항상 관내에 굳은 일을 도맡아 하시고, 더구나 날씨도 더운데 숨은자원찾기와 감자 캐기를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맘이 귀감이 되는 동시에 면장으로서도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숨은자원찾기와 감자 캐기 행사에 참석해 남여새마을지도자회원들과 면 직원을 격려하면서 "더운 날씨에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를 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자 캐고 마늘 캐고 폐자원 수거하고 사진



한편 이보다 이틀 앞선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국화로타리클럽, 한서로타리클럽, 서주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팔봉면 진장리 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마늘대를 자르고, 흙을 털어 자루에 담는 등 농촌의 바쁜 일손에 큰 보탬이 됐다. 또 주변에 흩어져있는 폐비닐을 수거하여 환경을 정리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