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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팜파티 황토7베리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날' 행사 성황

고구마캐기, 고구마가마솥 시식, 자색고구마 이용한 각종 요리 다양

2015.10.08(목) 09:21:38서산신문(jjangst18@naver.com)

황토7베리(태안군 소원면 시목리)에서 열린 팜파티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날'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 및 주민들이 황금노을 들녘을 바라보며 고구마로 만든 각종 음식들을 먹고 있다.

▲ 황토7베리(태안군 소원면 시목리)에서 열린 팜파티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날'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 및 주민들이 황금노을 들녘을 바라보며 자색고구마로 만든 각종 음식들을 시식하고 있다.


지난 3일 태안군 소원면 시목리에 위치한 황토7베리(대표 문용숙, 정경자)에서 농촌커뮤니티를 활용한 팜파티 '황토뽕주막,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날' 행사를 열었다. 관광객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문용숙, 정경자 부부가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운 호박고구마를 주제로, 농장소개와 함께 고구마 (3kg)캐기 체험, 고구마가마솥 시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태안군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원들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관광객들은 시목리 7베리농장에서 손수 고구마를 캐고 가마솥에 고구마를 쪄먹으며 옛 고향의 정취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했다.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산하 음식동호회원들이 준비한 자색고구마깍두기, 자색고구마잡채, 자색고구마곤약 등 각종 자색고구마 음식들을 맛보며 즐거운 저녁식사를 가졌다.

문용숙 대표는 "솔향기 가득한 황토밭의 고구마가 익어가는 풍요로운 계절에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운 호박고구마를 캐고 먹을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귀농, 귀촌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황토밭에서 자라난 고귀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 즐기고 맛보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와 태안군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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