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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서천 국립생태원

2015.08.17(월) 12:14:40로우(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위치 충남 서천군 금강로 1210 국립생태원, 041-950-5300
홈페이지 http://www.nie.re.kr
운영시간 3월~6일 10:00~18:00, 7월~8월 10:00~19:00, 9월~10월 10:00~18:00, 11월~2월 10:00~17:00
입장료 대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소인 3,000원, 단체(20인이상) 1,000원 할인


 

자연의 기운도 좀 받고, 신기한 것들도 구경하기 위해서 국립 생태원을 방문했다. 정식오픈을 하기 전에 방문해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동·식물과 프로그램으로 생태원으로서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생태계를 잘 나타내는 국내 기관 중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입장을 하는 순간부터 야외에는 식물들의 생태계를 잘 꾸며놨고, 건물 안에는 지구의 다양한 기후에 맞춰서 생태계를 조성해놨다. 아열대, 온대, 극지대, 습지대, 사막대 등 지구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서 실제 이 곳을 방문하면 마치 내가 그 지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입구서부터 갈대밭과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사계절 생태계에 맞춰 식물들이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어린이들은 책에서만 봐오던 것들을 실제 봄으로써 학습하게 되고, 어른들은 다시 한 번 상기시키게 되는 기회가 된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내부탐방은 《열대관》부터 시작한다. 열대관은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상록활엽수림이 있는 열대우림 중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열대우림을 재현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들어가면 덥고 습한 기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곳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사막관》에서는 사막 그 자체처럼 건조하면서 더운 기후를 만날 수 있다. 국립 생태원에서는 소노라 사막, 모하비 사막, 깁슨 사막, 마다가스카르 사막, 나미브 사막, 아타가마 사막을 그대로 재현했고,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사막관의 경우에는 실제 사막에 살고 있는 동물을 체험할 수 있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이색적인 《지중해관》도 만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바오밥 나무'가 떡하니 솟아 있다. 남북위 30~40도 사이 중위도 대륙 서안 지역을 나타내는 기후인 지중해 기후 중 남아프리카, 유럽 지중해, 카나리, 호주, 캘리포니아의 식생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니, 실제 지중해를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충분히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가장 인기가 많은 《극지관》에는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을 비롯해 침엽수림이 발달한 타이가숲, 툰드라 지역을 살펴볼 수 있다. 시원하기를 떠나 춥기 때문에 정말 극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극지관에서는 펭귄쇼를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테마관 중 하나이다.

이 밖에 《4D 영상관》, 《상설 특별 전시관》 등이 항시 운영 중에 있기 때문에 장항으로 여행을 떠날 때 방문하기에 최고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자세한 전시관 내용과 프로그램 그리고 야외 시설은 홈페이지(http://www.nie.re.kr)에서 확인해보면 '여긴 정말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볼거리 가득한 국립 생태원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사진

그리고.. 무엇보다 국립 생태원 내부에서 판매하는 식사가 너무도 맛있다. 한식, 중식, 양식, 분식 등 다양하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시간에 방문했다면 주저없이 생태원 내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같은 장소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가족들 소풍으로 다녀오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나도 2시간 정도 속성으로 빠르게 코스를 돌았는데, 반나절을 있어도 좋은 곳이 바로 국립 생태원이다. 날짜와 계절에 따라 조금씩 프로그램 등이 변경되는 것도 국립 생태원이 갖고 있는 매력 중 하나이다. 이 글에서 보지 못한 것들은 모두 현장에서 구경하시고 감상하시길.
국립 생태원, 정말 최고다!

사진,글 김진철 (www.1100pix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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