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에 올라
2015.08.17(월) 22:42:09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가야산 주변 열 고을을 가리켜 내포라고 했고,
물산이 풍부해서 먹고 살기 좋은 땅이라고 택리지에서 밝히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산이 바로 예산 가야산이다.
서해안 지역에 높은 산이 거의 없는데 더욱 우뚝 솟아 보인다.
가끔 올랐지만, 석문봉까지 간적이 없어서 석문봉까지 도전해 보기로 했다.
98년에 석문봉을 올랐으니 거의 20년 만에 오르는 셈이다.
원효봉
아침햇살에 빛나는 삽교평야
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내포의 풍경
가야산 밑에 위치한 한서대학교도 보이고
멀리 해미읍성도 보인다.
석문봉으로 향하는 길에 바라본 가야산 중계탑
요세미티 처럼 생긴 옥양봉(621m)
드디어 석문봉에 도착
석문봉에 누가 걸어두었는지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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