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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개장행사

2015.05.04(월) 12:48:04행복한코스모스(blueserse@naver.com)

아산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개장행사

① 무대준비와 그래피티 아트 영상 상영

② 특별공연 1: KBS 개그콘서트팀(이상호, 이상민, 안소미) 개그 디제잉 파티

③ 특별공연 2: GAMBLERZ CREW팀의 비보이 댄스 공연

④ 스탠딩 파티 & 디제이 플레이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무교를 건너면 오른편에 펼쳐지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 충무교를 건너면 오른편에 펼쳐지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2015년 5월의 첫날,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Art on the Street, ASAN MADE'를 주제로 은행나무 쉼터와 아트거리 OPEN DAY 행사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충무교를 지나 은행나무길로 들어선 순간, 더위가 금세 사라지고 잔잔한 바람이 불어오며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도대체 몇 살일까?” 나무의 수령(樹齡)이 궁금해집니다.

▲ “도대체 몇 살일까?” 나무의 수령(樹齡)이 궁금해집니다.

일부 도로가 차단되어 있지만 지나가는 차량과 상관없이 엄청난 높이의 은행나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처음 와본 기자의 입에서는 연신 “와~!! 대박”, “이렇게 멋진 길이... ”, “00랑 함께 올 걸...” 등 감탄사가 나올 뿐입니다.
 

어느 정도 가다 보면 사진 찍기 좋은 꽃밭도 보입니다.

▲ 어느 정도 가다 보면 사진 찍기 좋은 꽃밭도 보입니다. 

 

벤치에 은행나무를 주제로 표현한 그래피티 작품

▲ 벤치에 그려진 은행나무를 주제로 표현한 그래피티 작품

 

그래피티 작품으로 새 단장하고 문을 연 '은행나무길 쉼터'

▲ 그래피티 작품으로 새 단장하고 문을 연 '은행나무 쉼터'

경치에 감탄하며 걷다보니 그래피티 작품으로 새 단장한 '은행나무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에 아트 거리를 추가한  이번 프로젝트 는 아산시와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그리고 경기관광공사의 연계협력으로 탄생했습니다. 은행나무길을 따라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다섯 명이 모여 공동 주제로 그패피티 아트를 펼쳤습니다.
 

은행나무 쉼터 건물의 4면이 각각 그래피티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 은행나무 쉼터 건물의 4면이 각각 그래피티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그래피티 체험 작품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작가들

▲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그래피티 체험 작품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작가들


아산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OPEN DAY를 기념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퍼포먼스 행사도 열렸습니다. 하얀 벽에 자유롭게 (거의 낙서 수준으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게 하고 마무리는 전문 작가들이 나섰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KBS 개그콘서트팀 (이상호, 이상민, 안소미) 개그 디제잉 파티

▲ KBS 개그콘서트팀 (이상호, 이상민, 안소미) 개그 디제잉 파티


첫 무대는 오른 팀은 어디서 많이 본 분들이네요. KBS 개그콘서트 팀과 DJ들은 약 1시간 동안 셔플댄스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되며 한판 산나게 놀아봅니다.

▲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되며 한판 산나게 놀아봅니다.

 

차원이 다른 비보이 댄스 공연을 선사한 GAMBLERZ CREW팀

▲ 차원이 다른 비보이 댄스 공연을 선사한 'GAMBLERZ CREW' 팀


두번째 무대에서 환상적인 비보이 댄스를 보여준 ‘GAMBLERZ CREW팀’은 일부 멤버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 하여 호평을 받은 실력 있는 팀입니다.
 

참가자 모두에게 야광봉과 그패피티 작가들이 디자인한 버튼을 증정했습니다.

▲ 참가자 모두에게 야광봉과 그패피티 작가들이 디자인한 버튼을 증정했습니다.


 

선문대학교의 외국인 학생들도 팸투어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 선문대학교의 외국인 학생들도 팸투어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작품 : ASAN MADE

▲ 드디어 완성된 작품 : ASAN MADE


아산 은행나무길 아트거리의 변신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은행나무 쉼터 건물에 ‘아장아장 책놀이터’가 들어서고 색다른 아트 프로젝트도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오면 은행나무길은 젊고 생명력 넘치는 예술작품을 지닌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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