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지라 기다리는 분도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1월 말에는 이 년 전 건강검진을 받은 병원에서 '2015년 일반검진 및 암검진 안내문'을 보내왔습니다.
위염이 있어 내시경 받기를 고대하던 중 건강검진일 도래하길 고대하던 터라 '속히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야지'라고 다짐을 했건만 2월 초가 되어서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 9시 부터 금식이라 아침 준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무심결에 음식을 먹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다가 마스크를 쓰고 조반을 준비하니 금식하는게 한결 수월했습니다.
대장암 검진을 위해 변을 채변봉투에 팥알 만큼 준비했습니다. (내년에는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야지... )
라고 되뇌이면서 말입니다.
벌써 건강검진 받으러 많은 시민들이 분주하여 건강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 꼭 상기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라는 말씀입니다. 걸으면 -신체기관이 활발히 움직여서 건강하게 살고 누우면 건강이 안좋아진다는 말씀입니다.
요즈음은 건강에 관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모든이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 몸 사용 설명서' '황금알'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노라면 건강에 대한 상식을 하나라도 더 알려고 온 정신을 집중하여 보게 되더군요.
"생노병사에 대하여 지병악화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
손바닥, 모든 건강 이 손안에 있다. - 맛사지하고 만지고 쓸어주고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등의 손금은 변한다'고 합니다.
뭉친거 풀어주고... 등 매일 아침 식사하면서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건강검진받을 때 주의할 점을 살펴보면:
2년마다 한 번 씩 받아야 한다는 점,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하고 검진당일은도 물을 포함해서 금식해야 된다는 점,
혈압약, 천식약은 검진 당일 아침 6시경 소량의 물로 드셔야 된다는 점,
50세 이상 대장암 대상자는 대변을 통알 크기 만큼 꼭 지참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도민리포터는 일반내시경으로 받았는데 잘 받게 될지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무사히 받게 되어 기뻤습니다. 위염이 많이 좋아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용법은 1일 1회 10cc 정도( 불소양치용액을 뚜껑에 가득 따르면 10cc임)를 1분 가량 입안에 머금은 후 뱉으면 됩니다.
주의 사항은, 불소용액을 먹지 말아야되고 구강세척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야됩니다.
양치 후에는 30분가량 음식이나 물로 입안을 헹구지 않으면 됩니다.
건강에 대한 열망으로 남편은 새벽 5시 부터 한 시간 남짓 테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일과 시간이 끝난 저녁에도 시민들은 대천고등학교에서 라이트를 환히 켜놓고 운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으로: 다양한 운동, 걷기, 등산, 테니스, 골프 등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오늘은 온 국민의 건강의 염원을 담아, 희망을 적습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적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