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내구수명을 늘리는 리모델링
2014.09.05(금) 04:14:33기적(ansun3066@hanmail.net)
▲ 말끔한 실내
외부 페인트공사, 마당공사, 방문 교체, 신발장교체, 전등교체,
몰딩, 도배 장판 하는데 한 달 넘게 분주하게 공사를 하였습니다.
리모델링은 비싼 비용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여러가지 알아본 후에 비용을 절감하며 하게 되었습니다.
▲ 금빛 나는 몰딩
비오듯 땀 흘리고 물마시고를 반복하였습니다.
장마철 습기 머금은 곳 금방 곰팡이 피어 방마다 특히 주방의 곰팡이 긁는 일을, 공사하는 분도 주위분들도 "하지마라"는것을
(곰팡이제거하려고 리모델링하는 건데 그냥 둘 수 없어) 깨끗이 긁노라니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긁은게 다행... 얼마나 쾌적한 환경인지?
덕분에 그 어렵던 다이어트를 확실하게 하여 9킬로그램 감량 했습니다. - 그렇게 소원하던 날씬이라는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 커텐도 멋있게
장판은- 데코타일이라는 타일 소재로 하여 차잔을 놓으면 돌에 올려놓은 듯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 데코타일 장판
인부들 뒷바라지 일, 하게 끔 만드는것, 일하는것 등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도배 등 수리하느라 장롱 책상 TV 피아노 등 집기를 밖에 내놓고 덮어 놓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장롱에 물이 고이고 집기 들 손상된것도 있고 참으로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눈이 뒤에 붙은 것 같고 시달려 몸은 날씬해졌네요 일과 몸매관리 일석이조이긴 하지만.
발 헛디뎌 2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떨어진곳이 하필 각목있는 곳이어서 통증이 심했습니다.
벽지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떤것을 고를지 어떤것이 어울릴지 바빠 단시간에 골랐는데 해놓고 보니 참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보고 또 봐도 흡족합니다
흰색 톤 반짝이는 은빛, 벽지가 별처럼 반짝여서 '별방'이라 부릅니다.
공사 총괄하는 분이 몰딩을 골랐는데 금박에 고급 재료여서, 몰딩하는 목수도 와서 보고 몰딩이 너무 좋다고 놀랐습니다.
외부페인트 긁어내고 칠하는데도 며칠이 걸렸습니다.
▲ 외부 페인트
새로 지은 집처럼 말끔한 탄생! 굵은 땀방울의 영롱한 결실이 빛나 보입니다.
▲ 알찬 결실
창 밖에는 알찬 결실을 맺는 소리 분주 합니다.
충남도민 여러분!
무더위에 지치고 힘드시죠?
절망을 희망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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