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학연수 대상자 증서 수여식.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5일 글로벌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선발한 어학연수 대상자 33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과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어학연수생들은 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어학 및 학과성적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벌여 선발된 자원들로, 15일부터 4주간 필리핀 세부 산호세대학교 부설 CPILS·CTU에서 열리는 어학연수 코스에 참가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 관리업체인 ㈜이룸커리어 등이 어학연수에 대한 소개와 현지생활 여건, 학생관리 등을 설명했다.
구본충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해외 취업의 문을 열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어학연수 후 연속성을 가지고 외국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대학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지난해에도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예산(1인당 300만원 지원)을 활용, 31명을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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