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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개명 지원

충남 결혼이민여성 55명에게 성본 창설 및 예쁜이름 갖게해 줘

2013.11.28(목) 16:23:19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청남도내에는 현재 약 1만2천6백여 명의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혼인신고 후 2년이 경과하여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상태이나, 어렵고 복잡한 외국이름을 사용함으로서 사회생활은 물론 가정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수현)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하고, 법률사무소 靑賢(변호사 임상구, 천안)이 후원하며, 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금년에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55명에게 성본창설 및 개명지원을 해 줌으로 그들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해 주었다.
 
이 사업은 결혼 이민자들이 결혼 후에도 외국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서 오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에게 안정감과 우리나라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법률사무소 靑賢’(대표 임상구)은 2009년 임상구 변호사의 고향인 청양군내 결혼이민자 여성 7명에게 성본창설 및 개명 지원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5년간 171명의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성본창설 및 개명에 소요되는 소송료를 전액 부담하고, 복잡한 법원 업무 및 법률 지원을 무료로 해 주고 있어 주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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