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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적극적 지원정책 제시

13년 공급률 53.5%를 15년 60%대, 17년까지 70% 상향 목표 제시

2013.11.21(목) 19:47:06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도시가스는 밀집지역에 고비용의 배관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제성 확보로 공급되어지는 에너지로 공급여건이 양호한 수도권, 광역권을 제외한 지방은 비슷한 실정이다.
 
2013. 9월 기준 전국 평균 공급율은 75.8%로 80년대초부터 공급된 수도권 및 광역권은 평균 87.3%이며 그 외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지방평균은 48.6%에 그치고 있다.
 
충청남도는 1993년 천안, 아산지역에 최초로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2013년 9월 현재 부여·청양을 제외한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44만여 가구 공급 중이며 공급율은 52.5%로 전국평균에는 크게 못미치나 지방평균을 악간 상회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충청남도와 여건이 비슷한 충북, 전북과 달리 1987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던 대전시가 1990년 분리되고 타 지역보다 최소 5년이상 늦게 공급이 시작되었고, 수요처가 적고 넓은 면적에 산재되어 있어 공급량이 적은 반면 많은 사업비 투자 등 사업여건 취약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7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 공급배관 760km를 연장하여 공급지역을 서천, 홍성, 예산, 금산, 태안, 부여(13. 12월 예정)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공급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여 왔다.
 
앞으로 충남도에서는 획기적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하여 적극적 행정지원에 나섰으며
 
년 4%이상 보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자 투자 유도를 위한 정책으로, 가산투자보수율 확대적용(자기자본비율 2%→3%로 상향), 정부 에너지특별회계 배관건설투자자금 융자지원 추천, 매년 자체자본 500억원 이상 투자를 위한 자체공급계획 수립 권고, 일부 교차보조를 통한 배관투자가금 확보를 검토중에 있으며
 
또한, 취약계층 공급확대를 위해 총 투자비 10%이상 반영된 수급계획 수립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토대로 금년말 예정 공급율 53.5%를 15년까지 60%대 17년까지 점차적으로 70%까지 향상할 계획으로 향후 5년간 배관연장 550km, 추가 177,000여 세대 공급을 위해 사업자를 통해 2,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에서는 지역 특성상 공급가능세대 기준 80% 공급율이 최대치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부여지역은 가스공사 주 배관 공사가 12년 완료되었고, 부여관리소가 토지수용 민원으로 당초예상보다 1년여 지연된 금년 12월 완공 시점에 맞춰 12월 부여읍 일원 1200여세대 부터 공급개시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확대예정이며, 청양지역은 현재 정부에서는 천연가스수급계획(‘13~’27)에 미 반영된 청양군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군을 대상 공급검토 용역 중이며
 
도시가스 공급 선행조건은 정부 천연가스수급계획 반영이 필수인바 충남도도에서는 청양지역 조기공급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협조로 정책적 차원에서 수급계획에 반영토록 건의하고있으며 용역기관에 자료제공 협조 등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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