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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엑스포, 당면 대형행사 후 검토”

도지사 시·군 순방…보령시 세계적 휴양관광, 기업도시로 육성

2013.06.18(화) 11:26:14도정신문(deun127@korea.kr)

“머드엑스포, 당면 대형행사 후 검토” 사진

 


안희정 지사는 지난 10일 “보령시가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충남 경제를 이끄는 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열한 번째 시·군 방문지로 보령시를 찾은 안 지사는 이날 공무원·기관장·지역리더 등과 대화를 갖고, 보령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각 대화에서 안 지사는 “보령시는 서해안권 개발의 중심부로, 사계절 내내 수산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충청수영과 토정 이지함 등 많은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특색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산업단지 적기 공급을 통한 투자 및 기업유치 활성화, 제2기 균형발전 개발사업 적극 추진, 3농혁신 및 문화체육관광 분야 중점 투자 등 보령시 발전전략을 설명한 뒤 “새로운 변화, 약속한 미래, 행복한 보령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지사는 우선 보령시가 충남도 차원의 보령머드엑스포 개최를 건의한데 대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제60회 백제문화제와 전국체전 등 재정 부담이 큰 행사가 많은 만큼, 올해 머드축제를 개최 한 뒤 토론회와 타당성 검토 등을 갖자”고 말했다.

투자 및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령선진·영보·관창 등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자동차산업으로 특화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보령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나 자동차 부품회사 등과 협력, 다음 달 중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2기 균형발전 개발사업(2013∼2017)을 통해서는 종합체육타운 조성 295억원, 머드 고도화사업 40억원, 석탄박물관 조성에 48억원을 투입한다.

안 지사는 “누구도 관심 갖지 않던 진흙으로 세계 최고 축제를 만들어낸 보령시의 저력에 충남도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보령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관광휴양도시이자 기업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대화에 이어 주교면에 위치한 도립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현황을 들은 뒤 시설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자동차 와이퍼 부품 조립 체험을 가졌다.
●자치행정과 041-635-3592

다음 순방지는 논산시(6월 19일), 천안시(6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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