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주민간 공공갈등의 해결사 역할을 할 ‘충남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13일 재구성 됐다.
도는 13일 도 및 시·군과 주민간의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문기구인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시·군에서 추천된 갈등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변호사, 교수 등 11명의 위촉직 위원과 4명의 당연직 위원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들은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도내 갈등관리 및 해결을 위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의위는 이날 위촉식 전달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태연 천안 YWCA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현재 관리되는 갈등목록에 대한 재분류와 효율적 갈등관리를 위한 ‘도민 배심원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당사자 간의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합의형성이 될 수 있도록 참여적 의사결정 방식으로 잠재적 갈등예방의 선제대응과 사회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는 13일 도 및 시·군과 주민간의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문기구인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시·군에서 추천된 갈등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변호사, 교수 등 11명의 위촉직 위원과 4명의 당연직 위원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들은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도내 갈등관리 및 해결을 위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의위는 이날 위촉식 전달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태연 천안 YWCA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현재 관리되는 갈등목록에 대한 재분류와 효율적 갈등관리를 위한 ‘도민 배심원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당사자 간의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합의형성이 될 수 있도록 참여적 의사결정 방식으로 잠재적 갈등예방의 선제대응과 사회통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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