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도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뉴스

아산을 녹색산업 및 문화관광 도시로

안희정 지사 시·군 순방…첨단산업단지 집적화 등 지원 약속

2013.05.06(월) 16:45:31도정신문(deun127@korea.kr)

아산을 녹색산업 및 문화관광 도시로 사진

 


안희정 지사는 지난 3일 “아산시가 녹색 첨단산업도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충남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홉 번째 시·군 방문지로 아산시를 찾은 안 지사는 이날 공무원과 기관장, 지역리더 등과 잇달아 대화를 갖고 지역 현안을 들은 뒤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 지사는 “아산시는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규모 전국 1위를 차지한, 충남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도시”라며 “충남이 매년 GRDP 증가율 수위를 차지하고, 전국 수출 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바로 아산시가 뒷받침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한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는 신성장동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對)황해권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조성, 자동차산업 육성, 2차(충전) 전지 부품 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황해권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는 아산 신창·선장·음봉면 일원에 2016년까지 7349억원을 투입, 플랙시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차(충전) 전지 부품 소재 클러스터는 리튬이온전지용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1단계까지 232억원을 투입하며, 22개 기업·대학 등이 참여 중이다.

안 지사는 또 “아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도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교통망이 더욱 확충돼 물류가 원활해야 한다,”며 “당진-천안간 고속도로와 평택-부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조기 가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온천 양·한방 의료센터 신축, 장항선 옛 철도 테마파크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천 양·한방 의료센터는 올해부터 3년간 240억원을 투입,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2개 병동 11개 진료과의 의료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041-635-3592

다음 순방지는 예산군(5월 10일), 청양군(5월 15일)입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