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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평화와 번영 추구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협정 맺어

2013.05.06(월) 16:38:49도정신문(deun127@korea.kr)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 추구 사진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 추구 사진충남도와 일본 시즈오카현(靜岡縣)이 형제애로 맺어졌다.

안희정 지사와 가와카츠 헤이타(川勝 平太) 시즈오카현 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양 도·현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르면, 충남도와 시즈오카현은 지역외교를 통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한·일 관계 개선 등을 위해 경제·문화·관광·교육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진행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촉진한다.

또 지방의회와 시·군, 민간단체간 교류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개인이나 지역,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평화롭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고 과거 역사를 잘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근 한·일 양국 간 경색된 현안들이 있는데, 양 도·현이 우호와 교류를 통해 양국의 좋은 미래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도청 이전 후 첫 국제 행사로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협정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정이 경제·문화·의료 등의 교류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와카츠 지사는 이에 대해 “백제는 일본을 만들어 준 나라로, 이 때문에 1350여년 전 백제가 멸망할 당시 시즈오카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군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소개하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도·현이 관광과 의료,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우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화답했다.

23번째 해외 지방정부 협정

충남도는 시즈오카현과의 협정으로 해외 6개 지방정부와 자매결연을, 17개 지방정부와 우호교류(협력)협정을 맺었다. 내포시대 첫 협정인 의미도 있다. 

일본과의 교류는 1983년 1월 22일 구마모토현(熊本縣)과 자매결연, 2011년 10월 26일 나라현(奈良縣)과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세 번째이다.
●국제통상과 041-63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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