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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2일 2013년 충남 사회공헌 포럼 개최

2013.05.02(목) 17:02:30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도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고자 2일 ‘충남기업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충남 내 기업 임직원 및 사회공헌 담당자, 사회적경제활동가 및 연구자,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종수 책임연구원과 서울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영식 사무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충남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기업의 연계방안’에 대해 발제에 나선 김종수 책임연구원은 충남 도내 200인 이상 기업 130여개 중 약 40여개 기업이 지역에서 복지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한 기부 및 후원, 행사 협찬, 노인·다문화가정 지원, 환경개선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포럼의 정례화를 주문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김영식 사무국장은 ‘중간지원조직이 바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충남 지속성장의 밑거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사회경제네트워크의 최선희 기획이사가 좌장을 맡고 SK행복나눔재단 조미현 팀장, 사회적기업인 나눔가게의 이경수 대표, 주식회사 선양의 김규식 기획조정실장, 아산생협 오귀복 전 이사장, 좋은기업센터 신태중 팀장,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대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모형’과 ‘충남기업의 사회공헌 사례’, ‘소비자입장에서의 기업의 사회적책임’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운현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공헌 사업에 대해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내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자선’에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로 전환하고 충남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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