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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윤봉길의사와 함께

27일~29일 덕산에서 제40회 윤봉길문화축제

2013.04.22(월) 13:25:09무한정보신문(jsa7@yesm.kr)

돌아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예산군 덕산면으로 가자.
81년전 중국 상하이에서 조국의 독립을 알리며, 일본제국주의를 규탄한 매헌 윤봉길의사 의거일에 맞춰 마흔번째 윤봉길문화축제가 예산군 덕산면 도중도와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매년 그렇듯 4·29의거기념일을 포함한 사흘일정이다.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본행사에 앞선 주말과 휴일 이틀일정(27·28일)이 먼저 진행된다.
‘의거에서 통일로 평화의 아침을 노래하라’라는 주제 아래 ‘윤의사와 우리, 조국과 인간, 역사와 미래의 의미를 나누는 축제실현’이라는 목적에 걸맞는 프로그램들이 기다린다.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이 참여하는 윤봉길골든벨과 제1회 윤봉길배축구대회가 열린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평화로’큰잔치에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영국과 독일, 미국 터키, 남미국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요리와 풍물을 나누며 윤의사의 세계평화정신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평화페스티벌에는 쎄시봉(김세환, 윤형주 등)과 아시아 각국(일본, 중국, 몽골)의 음악가들이 초청돼 감성적인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평화’를 추구했던 윤의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제학술회의도 열린다.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특색있는 급식메뉴도 선보인다. 독립군들이 먹었던 주먹밥과 도시락을 만들어 먹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는 무쇠솥에 지은 밥과 소박한 반찬들이 준비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거나 사먹을 수 있도록 한다.
의거당일인 29일(월)에는 오전 10시 기념다례를 시작으로 각종기념행사와 지역주민 위주의 읍면대항 및 화합행사가 하루종일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내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주관해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난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아래 표 참조>

축제를 주관하는 (사)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우재 회장은 “윤봉길 문화축제는 윤봉길의사의 숭고한세계평화사상과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장이다.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니라, 무너진 민족정신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시대정신을 가다듬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주말엔 윤봉길의사와 함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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