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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중국과 국제여갯선 취항

충남발전연구원과 지역 발전방안 마련 토론

2013.04.17(수) 17:19:35관리자(jmhshr@hanmail.net)

내년 상반기 중국과 국제여갯선 취항 사진

 


내년 상반기 중국과 국제여갯선 취항 사진

 


내년 상반기 중국과 국제여갯선 취항 사진

 


지난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발전연구원과 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도 출연기관으로서 도의 정책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 정종관 연구실장과 임준홍 기획조정팀장 등 도시계획분야, 경제산업분야 등 8명의 연구원이 참석했다.
서산시에서는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장과 담당관, 관광 경제분야 공무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의견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 주제는‘대산항 연계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으로 중국 용안항과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계한 서산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올해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비용 240억원을 포함한 총411억원의 국비를 확보 내년도 상반기 중국 용안항과 국제여객선 취항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여객선이 취항하면 서산 대산항이 중국 관광 및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해결과제로는 중국 관광객 성향과 한국관광 실태 분석을 통한 서산시의 관광객 유치 여건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충남발전연구원 정종관 실장은 “대산항 활성화는 서산시와 충남도 발전뿐만 아니라 환황해권 경제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인지도를 높이고 배후물류단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호텔을 비롯해 숙박, 음식, 쇼핑, 관광정보 및 안내 등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서산시뿐만 아니라 인근 내포신도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공동의 관광루트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추한철 부시장은 “서산시에서는 늘어나게 될 관광수요에 대비해 특급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인프라 정비, 여행상품 개발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충남발전연구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충남발전연구원은 앞으로도 수시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열어 서산시와 충남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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