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지역의 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에 따르면 12일과 13일 양 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양말을 이용해 직접 바느질을 해 귀여운 인형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양말인형만들기를 운영한다.
 
17일에는 역사가 담긴 유적지와 건축물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퍼즐로 조립해 보는 뜯어 만드는 역사교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역사공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광천공공도서관은 또한 ‘찾아가는 도서관’ 외에도 도서관주간의 공식주제를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로 정하고,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성인과 공부와 경쟁으로 고민하는 10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별 독서치료 목록과 관련 도서를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