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청소년수련관 내 노후 형광등 약800여개를 친환경, 고효율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공모해 국비 65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억3000만원 확보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 완료에 따라 전기요금 절약과 유지보수 비용감소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청소년수련관을 찾는 청소년들과 시민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은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하며 청소년문화의집에는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작은도서관, 탁구장, 당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