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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지도 강화로 풍년농사 시동

못자리, 고추육묘 등 주1회 현장지도

2013.04.11(목) 09:05:26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풍년농사를 위해 벼농사 준비와 시기별 영농상황 지원 및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벼종자 소독, 고추 육묘상 병해, 농기계 임대 등의 영농준비를 위해 금주부터 전 직원이 읍면별 지도반을 편성 주1회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려면 종자소독이 가장 중요하며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시기를 서두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종자소독 및 침종은 오는 15일 이후부터 온도가 높은 시기에 소독을 실시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특히 48시간 소독 후 맑은 물로 갈아주어야 종자에서 배출된 발아억제 물질이 제거돼 균일한 발아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고추 육묘에서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매개체인 총채벌레의 방제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수확시기가 다가오는 한지형 마늘은 올해 생육상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 과비시 벌마늘 발생이 우려되므로 4월 중순이후에는 생육진단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준비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육묘 실패로 적기 못자리 설치시기를 놓친 농가를 위해 임대사업소에 볍씨 발아기 16대를 확보 비치해 2~3일 만에 싹을 틔워 농가의 적기 못자리 설치를 돕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언제든지 군농업기술센터에 도움을 청하기 바란다. 군에서도 풍년 농사를 위해 농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소와 남부지소에 농기계 400여대를 확보해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도 전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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