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의회(의장 조병희)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산군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진행된다.
 
예산군의회 조병희 의장은 추경예산 심사와 관련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한 추가 경정 예산인 만큼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를 심사해야 한다”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예산군의회는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오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