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아산시 주민 참여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4월 중 각 읍면동 이·통장을 중심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참여 마을만들기는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사업, 환경보전, 마을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사업, 마을문화예술사업 등 주민 스스로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가꿔가는 사업이다.
 
첫 번째 교육은 8일, 온양6동 회의실에서 통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우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협동사무처장을 초빙해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개념과 성공사례 등을 강의했다.
 
향후 6월부터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들을 찾아 도시 마을아카데미, 워크숍, 선진지역 벤치마킹 등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로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아산시 경제과(☏540-2483) 또는 각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