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도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뉴스

농업 생산기반시설 신규 사업 확정

올해 4개 사업 12개 지구에 54억 투입

2013.04.08(월) 15:24:13도정신문(deun127@korea.kr)

농업 생산기반시설 신규 사업 확정 사진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개선 등 올해부터 새로이 착수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충남도에 통보한 금년도 신규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계획에 따르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3개 지구와 방조제 개·보수 4개 지구, 농경지 배수 개선 4개 지구, 저수지 수질 개선 1개 지구 등 모두 4개 사업 12개 지구가 포함됐다.

총 사업비는 국비 1229억31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올해 54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농경지 622ha 배수 개선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농경지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올해 배수 개선사업 4개 지구 622ha를 신규로 착수한다.

사업지구는 부여 발산지구 123ha(임천면 발산리 등 4개리), 청양 구룡지구 166ha(장평면 구룡리 등 2개리와 청남면 왕진리), 서산 운산지구 146ha(대산읍 운산리와 영탑리), 예산 탄중지구 187ha(신암면 오산리 등 4개리와 오가면 오촌리 등 3개리)이다.

이들 4개 지구는 국비 331억원을 투입하여 올 상반기 세부설계를 거쳐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며, 공사 기간은 3∼4년 정도로 예상된다.

도내 배수 개선사업은 논산 개척, 서천 삼산1, 당진 당산 등 3개 지구에 국비 318억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추진 중이며, 장마철 이전에 임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방조제 4곳 개·보수 실시

올해 신규 방조제 개·보수 사업 대상으로 당진 석문, 서천 종천1 방조제 등 국가관리 2곳과 보령 오야미, 보령 삽시도 방조제 등 지방관리 2곳이 선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신규 선정된 국가관리 방조제 5개 지구 중 충남에 2개 방조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관리 방조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실시한 뒤 12월 공사를 발주하고, 지방관리 방조제는 5∼7월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10월 발주할 계획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국비)은 올해 6억원을 비롯해 모두 193억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간척지 내 농경지 1675㏊의 해일 피해 예방과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가 기대된다.

도내 방조제는 국가관리 19개, 지방관리 255개, 민간관리 9개소 등 모두 279개소가 있다.

농촌용수 개발 3개 지구

서산 금학지구와 부여 상금지구, 당진 산동지구, 홍성 홍양지구 등 4개 지구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및 저수지 수질 개선사업 신규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70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투입 예산은 41억원이다.

농촌용수 개발사업 내용은 금학지구에 저수지 1곳과 양수장 2곳, 용수로 46㎞ 설치(228억원), 상금지구에 양수장 1곳과 용수로 28㎞ 설치(153억4000만원), 산동지구에 양수장 2곳과 용수로 24㎞ 설치(284억5900만원) 등이다.

사업 일정은 4월부터 실시설계 보완을 거쳐 12월에 착수하며, 완료되면 2251㏊의 농경지가 가뭄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수질 개선사업은 홍양지구에 38억4500만원을 투입하며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농촌개발과 041-635-4062, 2533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