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도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뉴스

농촌용수·수질개선 사업 4개 지구 선정

서산 금학·부여 상금·아산 봉재지구 등…국비 704억원 확보

2013.03.31(일) 16:07:53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서산 금학지구 등 도내 4개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및 수질개선 신규 사업 대상에 선정, 모두 70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별 선정 지구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에 금학지구와 부여 상금지구, 당진 산동지구 등 3곳이, 수질개선 사업 대상은 홍성 홍양 지구이다.
 
지구별 주요 사업 및 투입 예산은 ▲금학지구 저수지 1개소, 양수장 2개소, 용수로 46㎞ 개발 228억원 ▲상금지구 양수장 1개소와 용수로 28㎞ 설치 153억4000만원 ▲산동지구 양수장 2개소, 용수로 24㎞ 284억5900만원 등으로, 다음 달부터 실시설계 보완작업을 거쳐 12월 착수한다.
 
또 ▲홍양지구에는 38억4500만원을 투입, 수질개선 실시설계 등을 거쳐 11월 초 착수할 계획이다.
 
4개 지구 총 사업비는 704억원으로, 올해 투입 예산은 41억원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모두 2251㏊의 농경지에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뭄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홍양지구는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연계, 깨끗한 도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선정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16개 지구, 수질개선 지구는 4개 지구인데, 충남에서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3농혁신을 통한 발빠른 대응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상습 가뭄 지역과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